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포항 영일만의 석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에너지 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6월 3일 오늘,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영일만 해역에 대해 궁금해 하실 텐데요, 과연 이곳에 석유가 있을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포항 영일만, 어디에 있나요?
포항 영일만은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해역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해양 자원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런데 이곳이 단순히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 석유 자원이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답니다!
지질학적 특성과 석유 가능성
영일만 해역은 중생대 백악기와 신생대 제3기의 퇴적암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 지역의 지질 구조는 석유와 같은 탄화수소 자원이 있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다양한 지질 구조와 퇴적물층이 혼재되어 있어 석유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을 높이고 있죠.
6월 3일 석유 매장 가능성 공표
정부에 따르면 추정 매장량은 최소 35억 배럴~최대 140억 배럴로 4분의 1 정도가 석유, 4분의 3은 가스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가스 3.2억 ~ 12.9억t, 석유 7.8억~42.2억 배럴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최대 매장량 기준 석유는 4년치, 천연가스는 약 29~30년 치 국내 사용량이고, 추산 가치는 약 2260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으며, 최대 매장량 기준으로는 심해 광구로는 금세기 최대 석유 개발로 평가 받는 남미 가이아나 광구의 110억 배럴보다도 더 많은 탐사 자원량이라고 하네요
그동안의 탐사 노력과 전망
한국석유공사와 같은 기관들은 영일만 해역에서 여러 차례 석유 탐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지진 탐사와 시추 작업 등을 통해 석유 매장 가능성을 평가했는데요.
유전 개발은 물리 탐사, 탐사 시추, 상업 개발 3단계로 이루어지는데, 현재는 물리 탐사 과정을 통해 석유가 영일만에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만 확인한 단계라고 합니다.
석유가 실제로 영일만에 매장되었는지 확정난 단계가 아니며, 조만간 탐사 시추 과정을 진행해 25년 상반기 즈음
실제로 석유가 영일만에 매장되었는지 여부와 정확한 매장량 등 상세한 정보가 판가름 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유·가스·에너지 기업들은 "매장 가능성이 곧 사업성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사업성 논의는 유의미한 자원 매장 결과가 나온 후에 하는 것이 맞다", "아직 실제로 시추가 성공할 지는 장담할 수 없고,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될 지도 좀 더 두고봐야 한다"며 일단은 확실한 결과물이 나오기 전까지는 상황을 지켜보겠단 입장입니다.
결론
포항 영일만 해역의 석유 가능성은 지질학적 특성과 과거 탐사 결과로 볼 때 잠재적으로 유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채산량과 시추 성공 여부에 따라 지속적인 연구와 탐사를 통해 더 구체적인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포항 영일만의 석유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도 흥미로우셨나요? 앞으로 이 지역에서 어떤 새로운 소식이 들려올지 기대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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