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파주에서 첫 사례 발생, 예방 필수!
Nerdpaper
2024. 6. 20. 10:02
728x90
반응형
말라리아 주의에 관한 안내
최근 경기도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경기도는 6월 18일 파주시에서 발생한 두 명의 말라리아 군집사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말라리아 경보를 내렸습니다.
- 군집사례: 같은 지역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14일 이내 증상 발생 시 군집사례로 분류됩니다.
- 조치사항: 파주시 내 집중 홍보, 모기 방제, 조기 진단검사 및 예방약 제공 등 실시.
- 말라리아 현황: 현재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총 164명, 경기도에서만 91명 발생.
- 예방 및 대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히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예방법:
- 모기 기피제 사용: 야외 활동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여 모기 접근을 차단합니다.
- 긴 옷 착용: 야외 활동 시 긴 팔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하여 모기 물림을 예방합니다.
- 모기장 사용: 모기가 많은 지역에서는 모기장을 사용하여 숙면을 취합니다.
- 방충망 설치: 집안에 모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방충망을 철저히 점검합니다.
증상:
- 초기 증상: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 심각한 증상: 빈혈, 황달, 혈소판 감소 등
경기도 보건당국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확대하고, 방제 활동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파주시를 방문하거나 거주하는 분들은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